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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료식은 이달 12일 서울 강남구 KAIST 도곡캠퍼스에서 진행됐다. 김창섭 국정원 3차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했다.
교육은 각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안보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게 취지다.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는 상황에서, 기업 등의 보안 인식 제고와 전략적 판단이 중요해졌다.
올해 3월 1기 과정이 출범했으며, 2기 과정까지 총 7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.
양 기관은 교육생들이 미래형 복합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3기 커리큘럼 및 교수진을 구성한다. 3기 과정은 내년 3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다.
김창섭 국정원 3차장은 "초연결·초지능 시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리더의 전략적 판단과 리더십이 국가적으로도 중요해졌다"며 "3기 과정은 사이버안보 리더 양성의 전환점이 될 것"이라고 말했다.
한편 3기 과정 및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가정보원 및 KAIST 안보융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
legomaster@news1.kr
자세한 뉴스 : https://www.news1.kr/it-science/general-it/6011146